결혼기념일 2

[일상] 결혼기념일하면 떠오르는 선물?

[일상] 결혼기념일하면 떠오르는 선물? 7년째 맞는 결혼기념일이다..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 버린 우리사이 ㅋㅋ 11월 11월이 결혼기념일이기에 빼빼로와 함께 그냥 묻어가는 날이 되버렸다. 나역시 이젠 아무렇지 않다. ... ..... ........ 늦은 점심시간 남편에게 걸려온 전화한통.. 저녁에 퇴근이 늦어진다며 점심이나 같이 하자구 하넹?? ( 이런..난 이미 밥을 먹었는데..) 그래서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하는걸로..결정했다. 그냥 생략해도 된다니깐.. 꼭 먹어야 뒷탈이 없다나?? ㅋㅋㅋ 짠~~~~ 감동을 해야 하나 썩소를 날려야하나.. ㅡ.ㅡ;; 꽃다발과 녹차라떼 한잔 ㅡ.ㅡ;; 이건 머냥...곰돌이 그림..ㅡㅡ? ㅋㅋㅋ 이젠 내가 곰돌이 같다고 합니다... 끝까지 행복하고 싶다고 하네요.. 사랑..

[기념] 결혼기념일에 받은 꽃바구니

"결 혼 기 념 일" 11월 11일 결혼하지 벌써 6년째 되는 날이다. 내 나이도 이제 서른... 이번 결혼기념일은 조용히 넘기고 싶었다. 많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정말 조용히 지나갔다. 그런데 문제는 12일.. 아침부터 택배 전화가 울렸고.. 9시 50분까지 온다던 택배가 40분에 도착.. 시댁에서 보내온 둘째아들 옷..(헌옷 ㅠㅠ) 서둘러 우리아들들 어린이집을 보내고 난 일하러 갔다.. 전화벨소리가 또 울린다..(10시 20분) "꽃배달 왔는데요..어디가신거예요? 10분넘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헐 헐 어떻게 된일인건지,,,,띠용!!! 당황한 난 근처 편의점cu에 맡겨달라고 부탁하고... 일이 끝나자마자 편의점으로 직행.. 그런데..맡겨진 꽃이 없덴다...?? 근처 편의점 cu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