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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몸에 좋은 웰빙 봄나물로 입맛 살리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3. 27. 18:53

몸에 좋은 웰빙 봄나물로 입맛 살리기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웠는데 어느덧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봄

몸도 나른하고 춘곤증이 찾아오는 계절입니다. 

겨울동안 움추렸던 몸을 펴고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몸에서 많은 비타민을 요구하게 되는데요

비타민을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이 봄나물이랍니다. 







봄철에는 활동량이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배 이상 늘어난다. 

이에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알싸한 맛과 단맛을 지닌 봄나물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하고

마음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또한 봄나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생활습관병(성인병) 예방, 

혈액순환 촉진, 신진대사 촉진, 노화 방지 등에도 효능이 있다는군요

봄나물은 색이 진하고 신선한 것이 향(香)도 강하고 영양도 풍부하다고 하니까 

나물을 고를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은 어느 계절 채소보다 여러 가지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달래와 냉이 빠질 수 없죠

달래와 냉이는 된장찌게로 많이 먹고 있습니다. 




달래는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많아 피로한 현대인에게 제격입니다. 

냉이는 냉이 특유의 향긋한 향이 있어서 냉이 무침이나 된장국 하나면 

밥 한공기는 뚝딱이죠

향이 좋은 냉이는 핼액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단백질 철분,인이 풍부하답니다. 





미나리 역시 향기가 있죠 

몸에 축적되어 있는 열을 없애주고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역활을 한다고 해요








두릅은 초고추장에 찍어서 주로 먹는데 두릅은 원기회복에 좋은 봄나물이랍니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약간 씁쓸한 맛이 있으나 피로회복에는 짱이랍니다. 





원추리라는 나물은 옛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므로 적당히 드셔야 하겠구요

삶은 나물은 충분히 물에 담갔다가 요리해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채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나물이라고 하네요

아토피 때문에 걱정 많은 주부님들은 유채를 많이 권합니다.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하네요



취나물은 식당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칼륨과 비타민 아미노산까지 함유량이 많아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랍니다. 





씀바귀의 효능 중 으뜸으로 치는 것이 바로 암 예방입니다. 

체내의 정상 세포를 보호하고 암세포를 없애는 씀바귀는 암세포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암걱정이 있거나 암을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채소입니다.

씀바귀의 암세포 증식 억제에 관한 실험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을 60~80%가량 억제해주고

특히 이 과정에서 정상세포의 손상은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씀바귀에는 항산화 작용으로 유명한 ‘토코페롤’이라는 성분보다

14배나 강한 항상화작용과 5배나 강한 항박테리아작용 

7배나 강한 콜레스테롤 억제작용이 있습니다.


 


찬성분을 지니고 있는 씀바귀는 인체의 열을 내려줍니다.

또한 내장의 독을 풀어주고 심신의 기운을

풀어주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 식탁은 봄 향기 가득한 봄나물로 건강도 챙기면 어떨까요?





  참고  

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은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물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원추리는 성장할수록 콜히친이란 독성분이 강해지므로 반드시 어린 순만을 섭취하여야 하며, 

콜히친은 끓은 물에 충분히 데치는 것만으로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므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친 후 차가운 물에 2시간 이상 담근 후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