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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복숭아 일반상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11. 15:34

복숭아 일반상식

@ 복숭아 고르는 방법

복숭아는 시장에서 고를 때 여러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품종에 따라 색택과 모양이 다르므로 품종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고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를 수확할 때는 미숙된 과실을 수확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매할 때 미숙 된 상태와 잘 익은 상태를 구분할 줄 알아야 좋은 복숭아를 고를 수 있다. 또한 병해충 반점이나 부분적으로 압상, 손상을 입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백도 계통 고르기

백도 계통은 먼저 과실의 모양이 복숭아 봉합선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균일하게 분포된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표면은 유백색을 띠고 과실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다.

백도는 손으로 조금만 세게 만지면 표면이 함몰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 표면의 빛깔이 고르지 못한 것은 수확 후 눌림에 의한 상처를 받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황도 계통 고르기

황도 계통은 과실의 모양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타원형 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것이 품질이 좋다. 표면은 황색을 띠고 과실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균일한 것이 좋다.

황도는 백도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과피색이 짙기 때문에 수확 후 눌림에 의한 상처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곤란하므로 과실 선택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복숭아 보관 방법

 

 

- 복숭아는 상온에서 유통시 쉽게 변질되어 부패하며 사과, 배 등과 달리 장기간 저온저장을 하면 식미도의 감소로 인해장기 저온 저장이 곤란하며 또한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품종의 다양성으로 인해 신속한 거래가 필요하다.

 

 

- 0∼1℃정도의 온도로 냉장 저장하면 2∼3주일간은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다.

 

- 복숭아는 냉장보관하여 차갑게 먹으면 단맛이 떨어지므로 먹기전 냉장고에서 꺼내어 상온에 두었다가 8∼13℃ 정도의 온도에서 먹는것이 가장 맛이 좋다.

- 갈변방지 : 복숭아는 공기에 닿으면 색이 변하기 때문에 레몬즙을 뿌리거나 아스코르빈산을 녹인 물에 담근다. 신맛이 과육에 침투되어도 크림을 뿌린 디저트나 케이크에 사용한다면 오히려 산뜻해 맛있다.

@ 복숭아의 영양성분

- 복숭아는 비타민 A와 C가 무척 많이 들어있고 [펙틴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나 실제 당분은 10% 정도입니다. 복숭아의 새콤한 맛은 [유기산]으로 사과산, 구연산이 0.5%정도 들어있습니다. 특히 황도에는1%정도로 많이 들어있습니다.
- 복숭아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다량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좋습니다.
- 복숭아 등 과실은 당분, 유기산, 비타민,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 영양상 요구되는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하나의 종합영양제라 할 수 있습니다.
- 복숭아에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배변을 촉진하여 변비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있습니다.

@ 효능

- 수분을 공급해 줌으로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 밤에 식은 땀을 흘릴 때 효과가 있습니다.
- 간기능을 활발하게 하며 대장암 예방에 효과도 있습니다.
- 담배의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 피를 맑게 하고 위장기능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조치원 복숭아 축제

    http://www.peach.or.kr/

     

    2012.8.11

    행사장에 다녀와서~

    당도 : 정말 특별한 복숭아를 먹어본것 같다

    색깔 : 정말 고운 빛을 가지고 있다

    행사장 : 날씨는 더웠지만 행사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끊임없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