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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9, 잊지않겠습니다.

강제개종 피해자 故 구지인 2주기 추모식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당해 20대라는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故 구지인씨.

지난 1월 18일 구지인씨의 2주기 추모식이 'Remember 9, 기억하고 외치다'는 주제로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고 구지인씨는 지난 2016년 처음 가족에 의해 44일간 모 수도원에 감금되어 개종을 강요받았고

이듬해인 2017년 청와대 신문고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제개종 목사 처벌과 종교차별 금지법 제정 등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나 사회로부터 답변을 받지 못한 채 2017년 겨울 전남 화순군의 모 펜션에 또다시 감금되어 개종을 강요받다가

 가족들의 폭행으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2018년 1월 결국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그렇다면 구지인씨를 죽음으로 몰고간 강제개종교육은 무엇일까요?

강제개종교육

 

 

일명 회심(回心)교육이라 불리는 이것은 한국 기독교계에서 성경에 기준한 것이 아닌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입각하여

'이단'이라 규정한 교단의 성도들을 일명 이단에서 돌아오게 만든다는 교육입니다.

그러나 이는 '교육'이라는 명칭을 붙이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피해자의 가족을 사주해

강제로 납치, 감금하여 폭력,폭언 등으로 개종할 것을 강요하는 인권유린 행위입니다.

 

강제개종교육, 누가 주도하는 것인가?

강제개종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을 이용해 피해자의 가족을 사주하여

강제개종교육을 주도하는 세력이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독교 내에서 이단상담소를 만들어 활동하는 강제개종목사들입니다.

이들은 감사헌금이라는 명목으로 굉장히 비싼 교육비를 받으며 개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사전에 피해자에게 강제로 받은 '강제개종교육동의서'를 가지고

가족들을 방패막이로 앞세워 사회적인 문제가 아닌 가족간의 문제로 치부하여

본인들은 법망을 빠져나가 처벌을 받지 않는 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입니다.

 

 

고 구지인씨의 추모식을 주최, 주관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강피연)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강제개종으로 인한 총 피해자수가 1534명에 달하고

들은 폭행, 강제휴직·휴학, 납치, 감금, 이혼 등을 당해왔으며 이로인해 사망한 사람이 두명이나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은 헌법 제20조에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는 국가입니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자신들이 기준한 잣대로 이단을 규정하여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고 인권을 짓밟아가며 개종교육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고 구지인씨의 가장 안타까운 점은 강제개종교육으로 한차례 피해를 겪은 후 정부와 사회에 도움을 호소했으나

그것마저 무시당하고 다시한번 강제개종교육으로 목숨까지 잃게되었다는 점입니다.

구지인씨의 사망사건 이후에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글이 올라와

14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지만, 피해자의 신상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청와대에서는 돌연 글을 삭제하고

현재까지도 답변이 없는 상태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외면받은 강제개종교육의 문제는 오히려 해외에서 이슈가되어

작년 7월에 열린 제41회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유럽 '양심의 자유협의회(CAP-LC)'는 강제개종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미국 국무부청사에서 열린 '종교의 자유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에서는 15개 주요 국제  NGO에서 같은 내용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비판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책촉구의 서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강제개종교육'은 이제는 국제적인 망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대한민국 정부와 사회에서는 이 문제를 외면할 것인가!

또다른 고 구지인씨를 만들지 않기 위해, 그녀의 죽음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않기위해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Remember 9, 이 땅에 진정한 종교의 자유가 바로 설때까지 잊지않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외치겠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420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소원아 2020.01.23 18:10 address edit & delete reply

    두번다시는 생명을 놓고 이런일 해서는 안될겁니다 하나님 예수님께서 슬퍼하실겁니다

  3. 메리엘 2020.01.31 17:34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강제개종교육 반대

  4. 상록수 2020.01.31 17:51 address edit & delete reply

    바로알고 믿으세요.

  5. 음바페83 2020.01.31 18:14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기억하겠습니다

  6. 진리 2020.01.31 19:11 address edit & delete reply

    잊지말아야할사건

  7. 희연 2020.02.20 03:09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제. 교회를 않나가려 합니다
    목사의 거짓말~~~~!!!!

  8. 화학 2020.02.20 06:29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강제개종교육 더이상은 안됨니다.

  9. 수니 2020.02.20 08:16 address edit & delete reply

    헌법을안지키는종교지도자들
    정말안타깝네요

  10. 생명 2020.02.20 11:16 address edit & delete reply

    이런일이 근잘되어안 합니다

  11. 2020.02.20 11:16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기억하겠습니다

  12. 겨울바다 2020.02.20 22:46 address edit & delete reply

    꽃다운 나이인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13. 꽂님 2020.02.23 23:01 address edit & delete reply

    너무가슴이아파요이런일없으면좋게서요

  14. 이미승 2020.02.24 22:11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다시는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15. 채송아 2020.02.25 06:27 address edit & delete reply

    세상어 어찌 이런일이 내가사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니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빕니다

  16. 햇살 2020.02.25 16:24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정말나쁘네요
    강제로~~

  17. 가을이 2020.02.28 07:56 address edit & delete reply

    강제개종~~나쁘다

  18. 편승진 2020.02.28 18:1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말도 안되는 일이 있었군요

  19. 순자 2020.02.28 18:1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대한민국은 종교자유국가 아닌가요ㅜ

  20. 호동이 2020.02.28 18:1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목숨까지 ㅜㅜ

  21. 최애숙 2020.02.28 18:13 address edit & delete reply

    너무 마음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