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여덟 ∞

내맘대로 요리3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콘샐러드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콘 통조림(옥수수), 피망, 양파, 건포도, 마요네즈, 꿀 입니다. 기호에 맞게 건포도는 넣으셔도 되고 안넣어도 됩니다. 피망은 오이나 집에 있는 야채로 대체 가능합니다. 요리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옥수수가 제철이라 많이 나오고 있죠??? 저는 통조림을 이용할까 하다가 집에 쪄놓은 옥수수를 알알이 떼어서 사용했습니다. 다만 먹기전에 지칠수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Tip 쪄놓은 옥수수를 포크나 젓가락으로 떼면 쉽게뗄수가 있습니다. 피망은 잘게 썰어놓고, 양파는 매운맛을 빼기 위에 찬물에 30분 정도 담궈 뒀다가 물끼를 뺍니다. 이젠 한데 다 넣어서 마요네즈와 꿀 적당량을 넣으면 끝~~~~!!!! 쉐킷쉐킷쉐킷 사각사각 씹히는 피망..

초심을 잃으면 모든것을 다 잃을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 시골 마을을 지나던 임금님이 날이 어두워 지자 한 목동의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임금님의 눈에 비친 목동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욕심이 없고 성실하고 평화로운 것이 평소 자신의 신하들에게는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젊은 목동의 그런 모습에 끌린 임금님은 목동을 나라의 관리로 등용했습니다. 그는 관리로 등용된 후에도 청빈한 생활과 정직성 그리고 양떼를 잘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왕을 잘 보필하고 정치를 잘 하였습니다. 왕은 마침내 그를 재상에까지 임명하였습니다. 재상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청빈한 마음까지 갖추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결정이었습니다. 재상이 된 목동은 더더욱 성실하게 사심..

찬홈이 가고, 낭카가 온다!! 장마철입니다. 장마철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제가 사는 천안은 비가 온날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비가오더라도 조금 오고 그치고 비다운 비를 본지 오래됐어요. 사실 비오는 날은 불편하지만 가뭄도 심하고 이쯤되니 이젠 비가 좀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장마철이라며?? 2015년 장마, 대체 언제인가? 장마는 원래 1년중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로 통상 6월말에서 7월말까지 한달정도입니다. 그러나 해가갈수록 이상기후로 장마라는 기간이 모호해지고 있다고 하네요. 엊그제는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천안에도 시원한 비가 왔지만 우리나라엔 큰피해를 주지않고 소멸했지만 곧 더 강한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낭카는 최대풍속 초속 37m의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 ..

내맘대로 요리2 요리?? 요리는 아닌거 같은데 뭐라해야 하죠???? 오늘은 바나나 팬케잌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초간단 합니다. 조리또한 간단 해서 너무나 제 스타일이라 해봤습니다. 재료는 요것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 운동중이라 단백질 보충이 절실했는데 바나나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식이 섬유가 많아 변비에 탁월한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요???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 할때 꼭 필수로 사놓는 아이죠~~~ 계란은 철분,엽산,칼슘등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고 흰자에는 단백질 함량이 많아요~ 무엇보다 칼로리도 낮고 쉽게 구할수 있다는점... *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로 가장 중요한 아이라서 꼭 다이어트가 아니더라고 잘 챙겨드시면 좋아요 > 먼저 바나나 두개를 으깨줍니다. 너무 큰 덩어리만..

천안 안서동 마리스 카페, 그리고 천호지의 야경 감수성 풍부해진 저녁타임, 천호지의 야경을 보러 떠났습니다. 천호지, 생소하시나요'!? 천호지는 단대호수라고 많이 알려져 있답니다. ^───────^ 야경과 함께 저녁10시, 우리의 수다는 시작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ㅠㅠ, 야경은 저의 눈에 가득 담고 왔어요^^;) 단것이 땡긴다며 카페모카에 "휘핑 많이 주세요^^*"주문을 하신 분과, 잠을 자기위해 커피는 노노! 녹차라떼를 주문한 나. 친절한 알바생님께서 이쁘게 데코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