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신천지:)

[신천지 자원봉사단] 외국인과 함께하는 담벼락 이야기♪

제이드그린:) 2015. 4. 28. 22:53

신천지 자원봉사단

제3차 외국인과 함께하는 담벼락 이야기

 

 

날씨가 점점 따뜻하다못해 무더워지는게 이제 곧 여름이 오려나봅니다

매년 점점 짧아지는 봄이 참 아쉽기만 한데요

오늘은 따뜻한 봄처럼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봉사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벽화그리기 봉사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에서 매년 진행되는 활동입니다

작년에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였다면

올해는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외국인 및 타 종교인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이번에 새단장을 하게된 장소는 원성1동의 한 주택 담벼락이었습니다.

원성동은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전국 10대 안심마을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이번 벽화를 통해 산뜻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겠죠?

 

벽화그리기의 시작은 기존의 벽의 낡은 부분을 정리하고

새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하게 바탕을 칠하는 작업부터 시작됩니다.

지저분했던 벽이 금새 깨끗해졌죠?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옷처럼 노란색이 마음을 안정시켜주는것 같아요

힐링 :)

 

벽화의 주제인 종교,인종간의 벽을 넘는 평화세계처럼

이번 봉사는 외국인 10여명과 스님 네분이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봄이지만 한낮은 벌써부터 뜨거운데요

함께 봉사하는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 

종교,인종,세대간의 벽을 넘어 하나되는 모습!

하나님께서 원한시는 모습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천국이 따로없네♪

이제 서서히 윤곽이 보이시나요? 

짜잔!!

생기없던 벽에 새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훨씬 거리가 산뜻해졌죠? ㅎㅎ

마른뼈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어두운 벽에 새생명을 불어넣은 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

서로 다른 모습의 이웃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관련기사

서울뉴스통신
http://www.sna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914
천안신문
http://icj.kr/n_news/news/view.html?no=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