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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다시만나는 태풍산바..태풍산바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13. 15:05

올해만 들어서 벌써 태풍과의 만남이 3번째입니다.

넌누구니,,태풍산바야....마

요번엔 정말 피해가 적어야할텐데 ,,

태풍산바야 살살 넘어가렴~~대답해

이태풍의이름은 "산바"

태풍산바

참 이름두 가지가지

먼저 태풍은?

북태평양 서쪽에서 발생 동남아와 일본 한국등을 강타하는 열대성 저기압을  태풍이라 합니다.

태풍의 이름들이 가지각색이나 그것또한 유래가 참 재미있습니다.

 동시에 같은 지역에 하나 이상의 태풍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때 발표되는 태풍 예보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953년부터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합니다.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다. 그, 예를 들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이 앤더슨이라면 “현재 앤더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또는 “앤더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태풍 예보를 했답니다.
그후 2차세계대전때에는 아내나이름 그후는 남자와 여자를 번갈아가며서 사용했다고합니다.
그러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 각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태풍 이름을 서양식에서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고유한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태풍 이름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하기로 정했다고하네요

. 태풍이 보통 연간 약 30여 개쯤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소요될예정.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나비’ 등의 태풍 이름을 제출했고, 북한에서도 ‘기러기’ 등 10개의 이름을 제출하여 한글 이름의 태풍이 많아졌습니다.

  몇가지를 볼까요?

 

 

제16호 태풍 '산바'11일 오전 9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1천530㎞ 해상에서 발생했다고합니다.

요번태풍산바는 볼라덴의 영향과 비슷할것으로 보고 있는대요~

태풍 산바는 세력을 넓히며 북상하고 있는데 13일 오전 3시 현재 최대최대풍속 초속 31m(시속 112㎞), 강풍반경 300㎞,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인 중형 태풍으로 필리핀 마닐라 970㎞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산바는 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면서 힘을 키워 16일 오전 3시쯤에는 초속 43m (시속 155㎞), 강풍반경 450㎞,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로 보다 강도가 강한 중형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 140㎞ 부근까지 진출한다고합니다....

포스팅을 하며 느낀건데

하나하나 배운다는것은 참재밌고 늘 흥미로운일인것같습니다.

그냥 오나보다 가나보다가아닌,....

소심

천안

하늘아래 편안한곳

무엇이든 다른지역에비해 큰사고 없이 지나가는 편이더라구요~

하지만 우리천안뿐이아닌 다른지역에도

아직상처가 덜아문상태에서 태풍산바로  인한 피해가 없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자연앞에서 한없이 나약함을 느끼게 됩니다.

조금있음 가족과 함께할 명절 추석이 다가오는데

울상지으며 가족을 보는것이 아닌 서로 밝은 추석을 보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태풍산바야 빨리.,Bye하길바란다.